[요가 수련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여행]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'요가'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책이다. 그저 몸매관리,다이어트를 위해 요가를 하는 것이 아닌 아사나를 통해 나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.

 

요가를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진지하게 내가 왜 요가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은 드문 것 같다. 내 자신을 부끄럽기도 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. 책이 쉽게 읽혀지진 않았지만, 마음에 와닿는 문구와 저자가 전달하는 요가의 참의미는 따뜻하게 느껴졌다.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.

 

*매트 위에서 하는 요가는 지금 이 순간에 

온전한 마음으로 존재하기를 수련할 수 있는

아주 적절한 기회다. 그렇게 완전하게 존재하는 순간

우리는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몸의 움직임은 물론

자신만의 가능성에 눈뜨게 된다.*

 

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문장이다. 

'지금 이 순간' 나의 마음, 몸의 느낌을 알고 받아 들이는 연습을 계속 해야한다. 문구를 읽으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깨닫는 시간이 있길 바란다^^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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